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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및 이슈/대박 '이슈'글

워마드 사이트 사진 유출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 사건

전남대

워마드 남성 ㄴㄷ모델 사진 유출에 이어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모델 몰래 찍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전남대 예술대에서 모델수업에 참여한 ㄴㄷ모델은

자신이 수업중 대학원생으로부터 몰카와 성추행을 당했다며 '나는 ㄴㄷ모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대자보에 올려 이 사실을 폭로했다. ㄴㄷ모델 A씨는 3월 28일 오후 2시에 진행한 대학원 수업에서

대학원생 B씨(60.여)가 동영상을 찍었는데 동영상 속에 자신의 몸이 찍혔다고 몇몇 대학원생이 제보해줬고 

이후에도 B씨가 사진 촬영을 요구하고 모델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 자신의 몸을 만져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올라온 홍대 누드크로키 사건과 다른 점이 

당시 여성이 남성 ㄴㄷ모델의 사진을 유출했지만

이번 전남대 누드모델 사건은 피해자와 가해자 둘 다 여성이라는 점이다.

이 사실이 폭로된 후 가해자인 대학원 B씨는 "나이 먹고 그림에 욕심을 부리다 피해자께 큰 실수를 범했다"며

 ㄴㄷ모델 A씨에게 직접 만나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학교 규정에 따라 가해 대학원생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징계절차에 들어갈 방침으로 전해졌다.

워마드

워마드 사이트는 메갈리아에서 파생된 남성혐오 사이트로 여성우월주의를 중시한다. 

이곳은 여성우월주의를 중시한다고 하지만 일반인 및 유명 연예인에 대한 인신 공격, 비하 발언,

 악성 루머를 퍼뜨리면서 최근 남성 ㄴㄷ모델 사진 유출 시키는 등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였다.

대표적으로 워마드 남탕 사건, 아동 성범죄 사건, 홍익대학교 회화과 사건이 있다.

또한 최근 홍익대 누드크로키 유출된 사진에 문재인 대통령 얼굴 사진을 합성해

문 대통령을 조롱 및 눈을 감고 침대 위에 누워있는 장면을 담아냈다.

문재인 대통령

위 사진이 기재된 게시글이 삽시간 퍼져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난하였지만

 워마드 회원들은 더 조롱하여 논란을 빚고 있다. 

한 전문가는 최근 디지털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공간을 매개로 한 성폭력 범죄가 위험수위에 다다랐다며 이 같은 디지털 범죄, 

사이버 성폭력을 처벌할 근거가 없다며 법 개정을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