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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화산 폭발, 그 곳은 어디?

하와이

하와이주킬라우에아 화산이 4주째 용암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 용암은

마을과 도로 및 발전소를 덮쳐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으며,

위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용암이 나무, 전봇대 등 지상에 있는 모든걸 태워버리고 있다.

현재 킬라우에아 화산 주변엔 1만 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지만, 화산 폭발로 대피한 인원 수는

아직 2천 여명에 불과하다. 이번 화산 폭발로 규모 5.0의 지진 등 수차례 지진이 일어났고

 4차례의 큰 폭발이 일어나 상황이 악화되기 전 인근 주민들은 빨리 대피하여야 한다.

용암

하와이 화산 폭발한 킬라우에아 산은 어떤 곳일까?

계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화산 중 2개인 마우나로아 산킬라우에아 산이 있다.

활화산 2개 중 한 곳인 킬라우에아 산은 분화구가 여러개가 있으며, 그 중 킬라우에아 산 정상의

킬라우에아 칼데라에는 할레마우마우 분화구가 있는데 그곳엔 불의 여신 펠레가 살고 있다고

전해진다.  불의 여신 펠레는 불, 번개, 바람, 화산의 여신으로 강인한 사랑과 힘, 열정, 결단력을 창조해 내는 신이다.

킬라우에아하와이어로 분출 또는 많이 퍼뜨린다로 자주 일어나는 화산 폭발로 인해 이 이름이 붙게 되었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1983년부터 지속적으로 분화하였으며 2018년 5월 3일 여러 곳의 분화구에서 용암이 흘러 내려갔다.

5월 3일부터 시작된 화산 폭발은 많은 주택과 건물을 녹였으며,  현재까지 화산 활동을 하고 있어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또한 유독성 이산화황 가스가 분출되고 있고, 이 가스가 바람을 타고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있어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이산화황 가스의 위험성

이산화황 가스아황산 가스라고도 불린다. 자극성 냄새를 가진 무색의 기체로 

대기 중의 수증기 및 산소와 반응하여 황산이 된다. 이것이 빗물에 섞여 내리면 산성비가 되고,

기준치 이상은 알러지, 호흡기 질환, 안구 염증 등을 유발하여 인체에 해를 끼치는 독성 물질이다. 

이산화황의 농도가 높으 사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