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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및 기타/생활 정보

태풍 이름 짓는법, 정말 신기하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항상 힘이 되고픈 1인 <힘이되는곳> 입니다.

장마철인 요즘 비가 많이 오죠?

현재 제7호 쁘라삐룬 (PRAPIROON)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오는 비와 천둥에 놀라셨을거라 생각되네요

태풍 이름 짓는법

왜 매 번 태풍이 오면 이름이 곤충 '매미', '너구리', '볼라벤' 같은 신기한 이름일까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 먼저 태풍 이름을 짓기 시작한 나라는?

태풍에 이름을 처음 짓기 시작한 나라는 [호주]라고 합니다. 그 당시 예보관들이 싫어하는 정치인들의 이름을 태풍에 붙혀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그 이후 2차 세계대전부터 공식적인 태풍 이름을 붙였습니다. 아시아 태풍위원회에서는 아시아 내에 있는 14개국에서 10개씩 태풍의 이름을 받아 돌아가면서 태풍의 이름을 붙입니다. 

태풍위원회의 14개국은 한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미국,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북한, 싱가포르가 속해 있습니다.

Q : 아시아 태풍 위원회에서 왜 이런 이름을 쓰는가?

태풍 이름이 곤충이나 작은 동물 이름이 많이 쓰이는데요. 그 이유는 작고 약한 이미지로 태풍의 이름을 붙여 그로 인한 피해 발생량이 적기를 바라는 마음에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개미, 제비, 나리 등 있습니다.

이번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뜻합니다. 무시무시한 이름이네요. 

연간 태풍 발생량은 30건이 됩니다. 태풍에 붙일 이름이 모두 사용되면 다시 1번부터 붙여지게 되는 태풍! 태풍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입으면 그 태풍 이름은 제명되어 새 이름으로 교체한다고 하네요

이번 태풍 쁘라삐룬 피해가 없기를 빌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