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1일, 다음 주 장마가 오고 난 뒤 무척 더워질 올여름.
여름이면 생각나는 게 뭐가 있으신가요?
땀, 에어컨, 냉면, 방학, 바다, 휴가, 부산, 속초, 수영, 땡볕, 아이스티,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여름을 연상하면 생각하는 단어들이 수두룩합니다. 포스팅하고 있지만 벌써 땀으로 젖어 저를 보니 정말 여름이 왔다는 게 느껴집니다.
올여름, 7월 여름 음식과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 드라마가 방영합니다!
바로 tvN 편성 월, 화 드라마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되는 '식샤를 합시다3 : 비긴즈' 인데요.
'서른셋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입니다.
식샤를 합시다는 시리즈 드라마로 많이들 아실 거라 보고, 밑에 보이는 사진을 한번 보겠습니다.
사진 속엔 시원한 냉면을 마시는 윤두준과 물회, 빨간 색은 제육볶음으로 추정되네요. 맛있어 보이니 제 배도 달라며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
지난 시즌1, 2의 인기를 이어 3년 만에 돌아온 '식샤를 합시다 시즌3'.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윤두준>은 인기 먹방 블로거이자 능력 있는 보험 설계사인 '구대영' 역을 다시 맡아 '구대영' 역만 5년 차인 전문 배우입니다. 시즌1과 시즌2에서 보여줬던 그의 전매특허 대사 "뭐요?"가 떠오르는 군요.
<백진희>는 2004년 구대영(=윤두준)의 대학 동창이고 2018년 현재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인 '이지우' 역으로, 직업상 3교대인 간호직으로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한 피로를 버티며 살아갑니다. 그녀가 보여줄 이야기는 무엇일까? '시즌3'에 새로 합류하는 만큼 그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주우>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식샤를 합시다 시즌3'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지우(=백진희)의 동생인 '이서연' 역을 맡아 자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우연>은 극중 식품회사 신제품 개발 팀장 '선우선' 역을 맡았으며, 선을 넘지 않고 상대방과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는 냉정한 캐릭터입니다.
구대영(=윤두준)의 대학 시절 절친 3인방으로 활약할 배우 <김동영, 병헌, 서벽준>은 개성 넘치고 리얼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
새로 합류한 백진희와 윤두준의 케미를 보는 재미, 백진희와 이주우의 자매 케미!
그리고 윤두준의 절친 3인방과 시청자들의 입맛을 저격할 여름 음식까지 볼 수 있는
현실 반영 드라마, 먹방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연출 최규식 정현건, 극본 임수미)는 7월 1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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