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 말리는법 같이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이제 결혼시즌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다 못해, 이젠 좀 덥기까지 하지만

이 맘때 쯤엔

어김없이 결혼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리곤 하죠?

혹여나, 부케를 받으시는 신부의 친구분이 계신다면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먼저 부케를 예쁘게 말리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답니다.

예쁘게 말리기에 앞서,

어떠한 방법으로 부케를 말리든

우선 공통적인 작업으로는

해체를 해주어야 겠죠?

조심조심 낱개로 꽃가지를 하나하나

분리해줍니다.

꽃은 한곳에 같이 뭉쳐있으면

더 빨리 시들기 때문에,

멀찍히 떨어뜨려 놔줍니다.

그런 다음 꽃 가지가지를 옷걸이에

실이나 고무줄로 묶어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뒤집어서 말려줍니다.

여기까지 잘 말리셨다면,

이제 예쁘게 전달해주는 방법이 남았죠?

말린 꽃을 주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말린 꽃잎들을 캔들에 담아

캔들로 만들어 주는 방법,

아니면 유리돔에 넣어서 주는 방법,

상자에 클래식하게 담아 주는 방법,

액자로 만들어 액자를 선물하는 방법

이렇게 다양한 방법이 있답니다.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신 분이 있다면,

이렇게 예쁜 선물로

다시 한번 우정을 표현하면

서로 너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