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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및 이슈/대박 '스타'글

추자현 의식불명, 우효광 웨이보, 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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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연하인 우효광과 추자현은 중국에서 같이 드라마 활동을 하여 인연을 맺었으며 ‘동상이몽’에 출연하여

 국적을 넘은 사랑을 보여줘 많은 인기를 얻은 '추우' 커플>>

오늘 10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열흘째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했다.

올봄 추자현과 우효광은 함께 출연했던 예능 '동상이몽'에서 하차한 후 태교에 전념하였다. 그리하여

지난 1일 우효광과 추자현 사이에서 태어난 남자아이를 강남 모처 유명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하였다. 하지만 경련을 일으켜

 응급실에 실려 간 후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현재 그녀는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한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 지난 4일 자신의 SNS 웨이보를 통해 “금요일 새벽 출산 후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병원 검진을 받고

 회복 중이니 안심하고 지켜봐 달라” 며 전했고 “아이의 상태는 양호하며 팬들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추자현은 1979년 1월 20일생으로 올해 40살이다. 다소 많은 나이에 출산하여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우려와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또한 늦은 나이에 임신에 성공하였던 추자현은 '동상이몽'에서

임신을 하여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놨었고, "나이 먹고 임신하여 예전과 달리 몸이 무거워졌다"고

고백하기도 하였다. 의식불명이라는 기사뿐만 아니라 '나이' 때문에 현재 화제가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보도가 나온 후 추자현 측 관계자 및 소속사는 '명백한 오보'라며 반발하였다.

 추자현은 일반 병실에서 잘 치료 받고 있으며,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며 밝혔고

 지인과 연락도 주고받으면서 지내고 있다며 전했다.

한편, 스포츠경향은 추자현의 의식불명을 단독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자

스포츠경향은 소속사 측에 병원 방문 등 팩트 체크를 요구했고, 소속사 측은 이를 거절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