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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및 이슈/대박 '스타'글

나혼자산다 기안84의 새로운 변신

지난 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1년 내내 입던 기안84의 회색 티를 벗고 새로운 변신을 하였습니다.

풀메이크업에 새로운 패션을 소화하며 등장한 그에게 눈길이 끌렸고, 기안84는 방송 시작과 함께 

먼저 시청자들 및 팬들에게 사과를 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MC 전현무의 지목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가한 기안이 팬티 바람으로 촬영하여 이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를 하였습니다.

좋은 취지였지만 팬티 차림으로 영상을 촬영하여 몰랐던 당사자는 뜻밖의 사과?를 하였습니다.

이 날 '나 혼자 산다'의 247회 편은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편 및 '한혜진X기안84'편을 보여주었는데요.

한혜진X기안84편에서 그녀는 "직업이 모델이다 보니 늘 같은 옷만 입고 나오는 희민이가 신경 쓰이고 아쉬웠다"며

 같이 일하면서도 녹화하는 동생이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와 계속 신경쓰여, 그의 스타일을 바꿔주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 둘이 만나 디자이너 및 모델인 김원중 씨의 옷가게에 가게 되었는데요.

 무채색의 옷만 고집하던 기안84가 누나 겸 모델 한혜진 덕분에 확 바뀐 스타일을 보여주었습니다.

'옷이 날개다'라는 말이 있듯이 밝은 티를 입어도 정말 분위기가 다른 느낌을 보여주었고,

제가 생각해봐도 키도 크고 피부 톤이 하얗기 때문에 무채색보다 다양하고 밝은 색을 입으니 

정말 어울렸습니다. 기안84는 한혜진과 단둘이 쇼핑하는 것에 계속 어색함을 보였고 어색함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청자인 제 눈엔 둘도 없는 남매같이 보여 보기 정말 좋았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2018 F/W 컬렉션 의상을 입어보기도 하고 선글라스까지 써보고

 이 둘만의 남매같은 현실적인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였습니다.

<나 혼자 산다>는 MBC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