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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및 이슈/대박 '스타'글

김생민 미투 성추행 이후 위약금은 안낸다. 그 이유는?

김생민

리포터 및 개그맨인 방송인 김생민은 1973년 6월 2일생으로 SM C&C 소속이다.

그는 각종 활동(동물농장, 연예가중계, 김생민의 영수증 등)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한 듯하였으나 지난 미투 운동 성추행 파문이 일자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김생민은 10년 전 2008년 가을, 방송관계자들과 노래방 회식을 하였다. 다른 스태프에게 피해자A 씨를 

불러 달라고 하여 노래방 복도 끝 방에 오게 하였고, 혼자 있던 그곳에서 피해자A 씨를 억지로 끌어앉혀 성추행을

당했다고 한다. 다행히 다른 스태프에 의해 빠져나왔지만 엄연히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A 씨는 김생민에게 사과도 못 받은 채

몇 달 뒤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하지만 피해자는 여기서 다가 아니라 성추행을 당한 여성 스태프가 1명 더 있다는 것.

성추행 보도가 나오면서 김생민은 10년 전 피해자A 씨를 찾아가 사과를 하였지만

연예계 방송 하차는 피할 수 없었다. 전성기였던 김생민은 약 20여 건의 CF가 있어 수십억 원대의 위약금을

물게 될지 모른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과 달랐다. 실제로 그가 낸 위약금은 0원이었고, 그 이유는

논란이 일었을 때 이미 계약이 끝난 광고도 있었고, 단발성 위주 계약이기에 위약금은 '법정 구속일 경우'라는

단서가 있어 사회적 물의만으로 위약금까지 가기는 쉽지 않다고 했다. 한 관계자는 "단발성 광고 계약의 경우

디테일하게 계약 사항을 다루지 않기 때문에 위약금에서 비교적 자유로웠을 것"이라 말했다.

김생민은 이에 해당하지 않아 위약금은 내지 않았지만 '여성 스태프를 성추행한 연예인'이라는 꼬리표로

방송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현재 김생민은 은둔 생활을 하며 자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미투 운동 가해자로 파문을 일으킨 배우 및 연예인은 故조민기, 조재현, 오달수, 영화감독 이윤택 등이 있으며,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 혐의를 받은 배우 이서원, 가수 문문 몰카 사건 등 많은 성추행 폭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성추행 혐의를 받은 배우 이서원 글 보기

문문의 또 다른 실체 몰카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