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근황 앞으로 연예계 생활은?

연예계 최초 '1호'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한 가수 고영욱은 지난 2013년 아동·청소년 보호법 위반으로 

구속기소 됐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나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서울고등법원은 고영욱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을 선고받았다. 

한때 고영욱이 선고를 받은 뉴스가 나오자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볼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는

당시 마비가 될 정도로 접속자 수가 많았다. 성범죄자 알림e 홈페이지 <-링크포함

'성범죄자 알림e'에서 '성범죄자 찾아보기'란으로 접속하면 간단한 신원조회를 통하여 

성범죄자를 지도 검색 및 조건 검색을 할 수 있다. 신상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고영욱은

 올 7월 전자장치를 벗게 되지만 약 2년간 더 조회할 수 있다. 고영욱은 연예계 복귀는 가능할까?

벌금형 이상의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에겐 '취업제한 10년'이라는 부가 조치로 인해 사실상 

연예계 복귀는 불가능하다. 연예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한순간의 쾌락으로 그는 떨어질 때로 떨어졌고, 지금 성범죄로 인한 미투운동으로 그가 설 자리는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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