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행사의 의미

5월 22일 빨간날

왜 빨간 날이지. 쉬는 날이네?

라고 단순히 생각만 하지 마시고 

여기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가세요!!

부처님오신날은 2018년 이전엔 석가탄신일이라고 불려졌습니다.

올해부터 공식명칭이 된 부처님오신날. 

 부처님오신날은 그 뜻을 되새기고 기념하는 중요한 날이라고

생각해 국가에서 지정한 공휴일입니다. 

부처님오신날은 초파일이라고도 합니다. 불교의 종주국인 

인도에서는 음력 4월 8일을 부처의 탄신일로 기념해왔고, 한국에서도 음력 

4월 초파일을 탄신일로 봐 기념하고 있습니다.

 

초파일이 무엇인가

初八日  매월 초여드렛날을 의미합니다.  

예시 ) 1월 8일, 2월 8일 등 

또한 초파일은 불교 4대 명정 중 하나입니다

2월 8일 석가 출가일, 2월 15일 열반일 , 12월  8일 성도일을 합쳐

불교의 4대 명절이라고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초파일이 가장 큰 명절로 꼽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은 불교를 믿는 불자들의 행사가 아닌가?

- 아닙니다-

불자이든 아니든 오래 전부터 우리 민족이 함께 즐겨온 민속명절로

오늘날까지 전승되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날입니다. 

그리고 이날은  연등행사와 관등놀이 중심으로 갖가지 행사가 벌어집니다.

놀이 및 행사는 관등놀이, 방생, 성불도놀이, 탑돌이가 있습니다.

(각 지역에선 저번주 주말 5월 19일 밤에 연등축제 등 각종 행사를 

미리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사월 초파일은 석가모니가 이 세상에 와서 중생들에게 자비와 광명을 준 날이란 뜻

에 일차적 의미가 있으며, 그와 같은 의미가 민중의 구체적인 관심사와 결합하여 민

중의 축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초파일에 행하는 연등행사와 욕불행사의 

불교적 의미는 지혜를 밝힌다는 상징성이 담겨 있고,

 그것이 오랜 역사를 통하여 민중의 축제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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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음력 4월 8일인   2018년5월22일은 부처님오신날입니다.

맑은 공기를 쐬거나 날씨도 좋은데 드라이브도 할 겸 

가족끼리 절에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종교적인 것을 떠나 국가지정공휴일인 만큼 뜻깊은 날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