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대 중반입니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면 혹여나 여드름이
생겼을까 항상 화장실로 달려가
얼굴 피부를 확인하곤 합니다.
저에겐 콧구멍 오른쪽에 생긴
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어릴 적 코 옆에 난 점으로 인하여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이유로
점을 뺐지만 최근에 코 옆에
점이 또 생기고 말았어요.
그래서 당장 피부과를 찾아갔습니다.
보통 의사 선생님이 점을 빼주시고 나면
하루동안 햇빛을 최대한 피하라고 주의를 해주셔요.
또한 점을 빼더라도 관리를 잘못하면
점이 다시 생길 수 있다고 강조를 하셨어요.
특히 점을 뺀 부분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다시 한번 찾아오라고 하셨습니다.
점을 빼고 어떻게 관리를 하면 좋을지 고민하던 중
재생테이프를 붙이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레이저로 점을 빼고 나면 피부가 손상되어
많이 예민해진다고 해요.
또한 손상된 부분이 간지러울 수 있어
손이 많이 갈 수 있는데 그때 감염될
위험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재생테이프 하나로
감염될 위험을 막아주고
색소 침착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 작은 점은 일주일 정도
재생테이프를 붙여 놓으시는 게 좋아요.
또한 재생테이프는 1~2일에 한 번씩
갈아주는 게 좋아요.
저는 하루에 한 번씩 갈았는데요.
세안을 하면서 재생테이프 주변을
피한다는 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점의 크기에 따라 재생테이프를 붙이는
기간은 길어집니다.
쉽게 생각해서 작은 점은 일주일,
큰 점은 일주일 넘게 붙이면 좋아요.
그리고 약국에서 재생테이프를 구매하면서
약사분께 붙이는 방법에 대해 여쭈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고요.
이상 점 빼고 재생테이프 붙이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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