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을 가리킵니다.
가장 더운 때를 초복, 중복, 말복이라하여 더운 여름 약해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습니다.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은 일 년 중 가장 더위가 심한 때라 이 시기의 더위를 '삼복 더위'라고 부릅니다.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들기 때문에 초복에서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리며 20일 만에 삼복이 들면 매복이라고 합니다.
사실 복날의 유래가 우리나가 아닙니다. 당연히 어릴 적부터 복날이면 복날 음식을 먹고 자란 저희들에겐
우리나라에서 시작됬는 줄 아실 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아닌 중국 진나라 때부터 시작된 복날의 유래!
몇백 년을 거슬러 지금까지 전해져 온 복날의 유래입니다. ●
★복날에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바로 '삼계탕'인데요.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뜨거운 음식을 먹어줌으로써 몸을 따뜻하게 데워 신체 온도와 바깥 온도를 맞출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삼계탕 안에 들어 있는 닭고기는 단백질 함유량이 많고 지방이 적어 소화가 잘되며,
인삼과 대추, 마늘 등 각종 한약재가 들어간 삼계탕의 재료 덕에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영양을 제공합니다.★
▶삼계탕을 먹기도 하지만 팥죽을 먹기도 하는데요. 팥죽을 먹으면 더위가 안 와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또한 팥죽의 붉은 색이 잡귀를 물리쳐 더위와 습기까지 날려버린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엔 팥이 더위로 인한 갈증, 설사 등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어 치료하기 위해 팥죽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사골 곰탕은 가마솥에 푹 끓여낸 뼈와 살이 시간과 함께 녹아 내려 뽀얀 국물이 됩니다.
사골 곰탕 속 콜라겐과 단백질,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영양 식품으로 손에 꼽히며, 면연력 증진 및
골다공증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뼈를 고아 내린 국물의 시원한 맛과 고기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어
기력을 돋우는 데 최고로 꼽힙니다.■
이 밖에도 복날 음식은 다양한데요
보양식으로 유명한 장어구이, 미꾸라지를 푹 고아 채소와 함께 양념하여 끓인 추어탕,
남녀불문 몸에 좋은 전복을 넣은 전복죽 등 있습니다.
올해 2018년 초복은 7월 17일이며, 중복은 7월 27일, 말복은 8월 16일입니다.
온 가족이 올해의 여름을 날리려면 복날의 음식에 맞게끔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어야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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