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사건 정리

16일 '비글커플'로 유명한 유투버 양예원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양예원은 자신과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에서

성범죄를 고백하는 영상이 올라왔었고 그 상황들을 상세하게 고발하는 내용이었다.

당시 한 업체가 아르바이트 사이트를 통해 피팅모델을 구했다. 양예원씨는 피팅모델

 면접을 보았고 합정역 한 스튜디오 실장은 "평범한 콘셉트 촬영이다. 여러 콘셉

트가 있지만 가끔은 섹시 콘셉트도 들어갈 거다. 예원 씨는 연기할 거면 천의

 얼굴을 가져야 한다. 여러 콘셉트로 찍는 건 연예인들도 그렇게 한다. 연기를

 한다 하니 비싼 프로필 사진도 무료로 다 찍어주겠다. 아는 PD와 감독도 많

으니 잘하면 그분들께 소개해주겠다"고 약속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누X 촬영회였고, 양예원이 사진 찍을 스튜디오는 

2중3중으로 은폐되고 밀폐된 공간이었다. 

( 경찰에 안걸리려고 하나봄.. 살인 일어나면 모를 기세 ) 

스튜디오 실장은 그녀에게 일반적인 속옷도 아닌 포르노 속옷을 건네입고 촬영

을 요구했다. 실장은 촬영안하면 평생 데뷔못하게 협박까지 함.

 결국 양예원은 무섭고 할 수 없이 촬영에 임했지만, 

그 뒤로는 입에 담을 수 없는 행동을 취함... 양예원씨는 유튜브 내에서

용기를 내며 말했지만 너무 더러워서 제가 입에 담기 힘드네요.

다리벌리고 온갖 포즈를 취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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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이 글을 읽고 깜짝놀라서 포스팅하고 있네요.

이게 무슨일인가 찾아봤더니 

그들만의 언어랄까? 

출사라는 줄임말을 쓰더라구요. 처음에 뭔가 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출사 = 유/.출사/.진 이 뜻이더라구요. 뭔가 새로운 언어를 접한 느낌이군요. 

남자인 제가 여태몰랐습니다. 그들만의 언어인 듯 

또 대박인게... 

SLR 비공개 치면 쉽게 이해가 되더군요.

여러사람들끼리 비공개 촬영회라며 동호회나 카페에서

사진촬영자를 모집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비공개 촬영이란 목적으로 무엇을 촬영하느냐?

여성의 신체적인 부분 등 비밀리에 진행되는 촬영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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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예원씨 말이 어그로 끌려는 말이 아니란걸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 기사인데요. 

미성년자 유인 -  뉴스기사 링크1

미성년자를 유인하여 음X사진을 찍은 스튜디오 사진사에게

실형을 선고할 정도면 양예원씨 말고 다른 피해자들도 많이 있다는 걸 느껴집니다.

꽤 오래된 기사였지만 아직까지 비밀리에 음X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죠.

 

미투 운동 등 SNS 상에서 어두운면들이 수면위로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깨끗한 대한민국이 되고

 이런 피해자들이 또 다시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