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FAKE LOVE'로 흥행몰이하는 방탄소년단! 대한민국을 넘어 이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BTS.
8월 말부터 콘서트 투어 'BTS World Tour : Love Yourself' 가 예정인 상태. 유럽 쪽 티켓은 벌써 매진이 될 정도로 그들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에 동참하는 착한 방탄소년단들.
모금액은 유니세프가 전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펼치는 캠페인에 2년간 지원된다고 하며,
'러브 마이셀프' 뿐만 아니라 각종 캠페인에 동참해서, 상품 수익금 등을 유니세프협회에 기부할 예정.
활발한 활동과 착한 기부로 인해 칭찬받는 방탄소년단! 그러나 멤버 중 한 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빅뱅의 멤버 탑과 대마초 흡연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한서희가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와
모델 김기범을 언급하였다.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자신이 미성년자 때
당시 친한 친구였던 모델 김기범이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를 클럽에 데리고 왔다고 발언하였다.
논란이 된 이유는? 한서희와 모델 김기범, 방탄소년단의 뷔 모두가 같은 1995년생으로 동갑이기 때문이다.
한서희가 미성년자면 모델 김기범도 미성년자, 가수 뷔도 미성년자. 당연히 논란이 될 수 밖에.
<<당시 상황은?>>
한서희는 라이브에서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냐"라는 질문에 "여러분 제 나이가 몇인데 엑소랑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겠습니까.
나 열 아홉 살 때 방탄소년단 뷔랑 클럽 갔었다. 당시 친한 친구였던 모델 김기범이 뷔를 데려왔고,
절대 내가 부르지 않았다. 나랑 내 친구랑 테이블을 잡았는데 뷔가 왔다"는 등 언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누리꾼의 "그럼 뷔가 미성년자 때 클럽을 갔는게 아니냐"는 질문에 한서희는 "나는 미성년자 때 많이 갔지만, 걔(뷔)는 모르겠다"며 답을 회피했다.
많은 팬들이 있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거론되자 한서희는 "생각해보니 미성년자 때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솔직히 진짜 별거 아닌데"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였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너무 솔직해서 탈인 사람. 아니 내가 뭘 잘못했는데. 그럼 남자 연예인 이야기 묻지 마라. 난 거짓말한 적 없다. 사람 허언증으로 그만 몰고 가라. 이제 해명 안 함. 끝"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앞뒤가 맞지 않아 논란은 쉽게 가시질 않았다.
한편, 의혹이 계속 커지자 모델 김기범은 14일 소속사를 통해서 "뷔와 친분은 있지만 클럽에 데려간 사실은 없으며, 한서희와 과거 친분이 있기는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유명해지고 나서는 따로 교류한 일이 없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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