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 해변에서 경찰이 여성을 폭행

주말 미국 뉴저지 해변에 놀러간 펜실베니아의 한 여성(웨인 먼)이

 경찰에게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당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동영상 링크

소셜미디어 트위트에 올라간 비디오는 현재 400만이상이 보았고,

해당 동영상엔 한 경찰관이 그녀를 엎드려 눕혀 얼굴을 가격하며

 다른 경찰관은 그녀(웨인먼)가 못움직이게 다리를 고정시키는 장면을

보여준다. 경찰관은 총 3명 이었고 다른 두명의 경찰이 

그녀를 저지하는 동안 남은 경찰관은

 구경하는 사람들을 통제하기도 하였다. 

첫번째 경찰관과 두번째 경찰관 두명은 그녀에게 수갑을 채우려고

시도하였으며 이 과정에 놀랐는지 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기도 하였다.

계속해서 경찰관은 그녀에게 저항하지말라며 말했고, 웨이먼은 

아무잘못이 없다며 외쳐 대었다.

한 시민이 이 영상을 촬영하여 트위터에 올렸지만 

어떤 혐의를 받았는지 왜 그녀가 맞고 있는지 모르고 

 경찰관의 폭행만 보여주기에 경찰을 싫어해 해당 동영상을 

올린 게 아니냐는 비아냥 거리는 네티즌도 있었다. 

또한 네티즌끼리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공권력행사로 폭행을 한다 VS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다. 

핫 이슈가 되어버린 이 동영상에 대해 경찰은 바로 수사에 착수하였고

와일드 우드 경찰청에서 이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들은

 임시로 행정 업무로 재배치 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웨인먼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와 무질서한

행위 및 술을 소지한 미성년자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말했다.

로버트 레갈부토 경찰청장은 와인만 씨의 체포 동영상을 보고 

놀랍다고 했지만  수사가 끝날 때까지 

어떤 판단도 성급하게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와일드우드 시장은 이 사건에 대한 상황에 대해

분쟁을 더욱 밝혀줄 카메라 영상을 곧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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